미래에셋증권을 이용하다 보면 ‘미수금 발생’ 안내 문자를 받아 당황스러운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미국 주식을 거래하시는 분이라면, 큰 금액이 아니더라도 정기적으로 이런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미국 주식을 거래하시는 분이라면, 큰 금액이 아니더라도 정기적으로 이러한 알림을 받을 수 있는데요, 이 글에서는 미수금 중 ‘기타 대여금’ 안내가 왜 오는지, 그리고 어떻게 변제하면 되는지 단계별로 설명하겠습니다.
왜 ‘기타 대여금’ 미수금 안내를 받게 될까요?
미래에셋증권에서는 주로 1월, 4월, 7월, 10월과 같이 분기별로 ‘미수금 안내’ 문자를 보낼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기타 대여금”이라는 표현을 생소할 수 있는데요,
이는 해외 주식 배당금 지급 시 원화로 징수되는 세금 때문에 발생합니다.
즉,
- 미국 주식에서 달러로 배당금이 들어왔고
- 이에 대한 세금을 한국 원화로 납부해야 하는데
- 계좌에 해당 한국 원화가 부족하면 ‘기타 대여금 미수’로 분류되어 안내가 오는 것
입니다.
이 내용은 미래에셋 공식 페이지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으며, 해당 안내는 미국 배당금을 받는다면 반복될 수 있는 절차입니다.
기타 대여금 확인 및 납부하는 간단한 방법
안내 문자에는 링크가 제공되며,
링크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미래에셋증권 주식 앱으로 연결됩니다.

아니라면 미래에셋증권 앱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미래에셋증권 앱 실행
- 왼쪽 하단 메뉴 버튼 클릭
- 오른쪽 상단 돋보기(검색) 아이콘 클릭
- ‘주식 예수금’ 검색 후 클릭
- 상단 탭에서 ‘미수 신용융자’ 선택

여기서, ‘기타 대여금’ 항목 옆에 변제할 금액이 표시됩니다.
주의할 점
만약 금액이 없다면, 올바른 계좌가 맞는지 우측의 꺽쇠를 눌러 계좌를 확인합니다.

기타 대금 납부 방법 (이체 방법)
기타 대여금 납부는 간단합니다.
- 미수금이 발생한 계좌인지 확인합니다.
(※ 일반 CMA통장과 함께 쓰시는 경우, 잘못된 계좌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2. 다른 내 계좌에서 미래에셋 내 ‘기타 대여금’이 존재하는 계좌로 해당 금액만큼 이체하면 됩니다.
(소지하고 있는 미래에셋증권의 다른 통장에서 해당 계좌로 기타 대여금을 이체해도 됩니다.)
3. 이체후 다시 앱에서 금액을 확인하면 0원으로 정리되어 있을 것입니다.
정리하며
처음엔 낯선 표현으로 가득한 알림 문자 때문에 당황할 수 있지만,
기타 대여금은 해외 배당세를 원화로 납부하기 위한 간단한 절차일 뿐입니다.
계좌를 정확히 확인하고, 해당 금액만 이체해두면 별도 승인 없이도 자동 정산됩니다.
헷갈린다면
미래에셋증권 ARS 안내 (1588-6800)을 통해서도 정확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 기타대여금 미수 변제하는 간단한 방법”에 대한 1개의 생각